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16년 만의 우승 준비는 끝났다.”
정상급 외국인선수들을 수혈한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가 희망찬 새 시즌을 그리고 있다. 벌써 ‘우승’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기대감이 큰 분위기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6일 “한신은 올 시즌 KBO리그 MVP를 수상한 외야수 멜 로하스 주니어 그리고 선발 로테이션 후보인 라울 알칸타라와 천웨인을 영입했다. 이는 큰 폭의 전력 강화로 16년 만의 우승 준비를 갖추게 됐다”고 보도했다.
한신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아시아 특히 KBO리그 출신 외국인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우선 올 시즌 두산 베어스에서 20승을 거두며 다승왕으로 등극한 알칸타라를 데려온 뒤 대만 출신의 전직 메이저리거 천웨인을 영입했다. 이어 올해 142경기에서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 맹타를 휘두른 로하스와도 2년 계약을 맺으면서 투타를 보강했다.
센트럴리그로 속한 한신은 NPB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지만 최근에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일본시리즈 우승은 1985년이 마지막이고 센트럴리그 정상 역시 2005년 이후 밟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요미우리 자이언츠한테 7.5경기가 밀리며 2위를 기록한 한신은 발 빠르게 외국인선수 영입을 시작했다. 기존 제리 샌즈와 존 에드워즈, 조 건켈, 로베르토 수아레스, 제프리 마르테 등 5명과 재계약했고, 알칸타라와 천웨인, 로하스를 새로 데려오며 전력을 보강했다.
스포츠호치는 “로하스는 알칸타라와 천웨인의 뒤를 잇는 대형 전력 강화다. 이로써 한신은 16년 만의 우승 준비가 갖춰졌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 시즌 47홈런과 135타점을 기록한 스위치히터의 가세로 한신은 3번 문제가 해결됐다. 야노 아키히로 감독 역시 ‘홈런과 타점을 많이 올려주면 기쁠 것 같다. 일단 타순은 3번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한편 NPB로 둥지를 옮긴 로하스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년간 kt에서 뛰면서 한국의 문화, 음식, 사람들 등 모두를 사랑했다”면서 “나를 믿어주고 이렇게 멋진 도시와 팀을 위해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kt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동료들, 팬분들게 감사드린다. 다른 곳으로 이적하는 일은 분명 힘든 결정이었다. 그래도 kt는 영원히 내 마음속에서 자리할 것이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16년 만의 우승 준비는 끝났다.”
정상급 외국인선수들을 수혈한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가 희망찬 새 시즌을 그리고 있다. 벌써 ‘우승’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기대감이 큰 분위기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6일 “한신은 올 시즌 KBO리그 MVP를 수상한 외야수 멜 로하스 주니어 그리고 선발 로테이션 후보인 라울 알칸타라와 천웨인을 영입했다. 이는 큰 폭의 전력 강화로 16년 만의 우승 준비를 갖추게 됐다”고 보도했다.
한신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아시아 특히 KBO리그 출신 외국인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우선 올 시즌 두산 베어스에서 20승을 거두며 다승왕으로 등극한 알칸타라를 데려온 뒤 대만 출신의 전직 메이저리거 천웨인을 영입했다. 이어 올해 142경기에서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 맹타를 휘두른 로하스와도 2년 계약을 맺으면서 투타를 보강했다.
센트럴리그로 속한 한신은 NPB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지만 최근에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일본시리즈 우승은 1985년이 마지막이고 센트럴리그 정상 역시 2005년 이후 밟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요미우리 자이언츠한테 7.5경기가 밀리며 2위를 기록한 한신은 발 빠르게 외국인선수 영입을 시작했다. 기존 제리 샌즈와 존 에드워즈, 조 건켈, 로베르토 수아레스, 제프리 마르테 등 5명과 재계약했고, 알칸타라와 천웨인, 로하스를 새로 데려오며 전력을 보강했다.
스포츠호치는 “로하스는 알칸타라와 천웨인의 뒤를 잇는 대형 전력 강화다. 이로써 한신은 16년 만의 우승 준비가 갖춰졌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 시즌 47홈런과 135타점을 기록한 스위치히터의 가세로 한신은 3번 문제가 해결됐다. 야노 아키히로 감독 역시 ‘홈런과 타점을 많이 올려주면 기쁠 것 같다. 일단 타순은 3번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한편 NPB로 둥지를 옮긴 로하스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년간 kt에서 뛰면서 한국의 문화, 음식, 사람들 등 모두를 사랑했다”면서 “나를 믿어주고 이렇게 멋진 도시와 팀을 위해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kt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동료들, 팬분들게 감사드린다. 다른 곳으로 이적하는 일은 분명 힘든 결정이었다. 그래도 kt는 영원히 내 마음속에서 자리할 것이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네는 한편, 고통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철민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철민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병원에 있다. 작년에는 양평 요양원에서 보낸 걸로 기억한다. 올해는 꼼짝없이 원자력 병원에서 보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른 팔이 많이 저리고 아프다. MRI 찍었는데 다행히 지난번 경추 5번, 6번 경추 교체 수술을 한 등골 쪽으로 큰 암이 발견됐지만 그곳의 신경을 누르고 지난 건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현재 몸상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한폭탄이다. 가슴, 갈비뼈 같은 곳 군데군데 암이 퍼져 있다”고 악화된 몸상태를 전했다.
또한 “그래도 이번에는 다행히 팔이 아니고 근육 쪽에 문제가 있어서 일단 약 처방 받아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면 밖 같은 공간에 있던 누군가에게 안부를 물으며 “난 통증 때문에 죽겠다. 주사 맞으면 그때 뿐이고”라고 말하기도.
김철민은 “이번엔 병원비가 꽤 나올 것 같다. 인사를 그때 그때 드렸어야 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 못드려 죄송하다. 고맙다. 내가 꼭 살아서 보답하겠다”고 후원금을 보내주는 이들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와 함께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함께 아름답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 내년에는 돈과 건강이 동시에 여러분 가정에 대박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직 위기에서 기사회생하자 윤 총장 징계를 추진한 주체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책임론에 내몰리며 사퇴 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란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추 장관의 징계 제청을 재가한 문재인 대통령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사과를 표명하자 사실상 윤 총장 징계 책임을 추 장관에게 묻고 추 장관의 사표를 신속하게 수용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추 장관이 물러나면 신임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는 동안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장관 대행을 맡게 된다. 그러나 이 차관은 최근 택시기사 음주폭행 사건 은폐 의혹이 불거지면서 수사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징계 추진의 후폭풍이 엉뚱하게 법무부 1, 2인자의 공백 사태로 나타나게 될 수 있다.━윤석열 쫓아내려다 먼저 물러나는 추미애
━추 장관은 지난 24일 서울행정법원이 윤 총장의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한 결과를 내놓은 지 이틀이 지난 26일에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윤 총장은 다음날인 25일 점심부터 업무를 재개해 동부구치소 내 확진자 확산 등과 관련해 형사사법 시설 방역과 안전 확보를 지시했다. 이에 비해 추 장관은 윤 총장 ‘징계’에 몰두하느라 동부구치소 방역에 소홀했다는 책임론이 불거졌음에도 이날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정치권과 법조계에선 앞서 지난 16일 추 장관이 사의 표명을 한 이후 윤 총장의 징계 처분을 마무리한 후 적절한 시기에 검찰개혁 임무를 완수하고 물러나려 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법원이 윤 총장의 징계 절차와 함께 징계 내용 문제 가능성까지 지적하며 집행정지를 결정하자 징계청구권자인 추 장관이 책임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날 문 대통령의 사과가 나온 배경은 추 장관 선에서 윤 총장 징계 사태를 빠르게 정리하겠다는 의지란 설명이다. 문 대통령이 인사권자로서 징계를 재가한 부분에 대해선 사과를 했지만 어디까지나 절차를 어기고 징계를 청구한 주체는 추 장관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추 장관의 사표가 빠른 시일 내에 수리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내년 초 검찰 정기 인사는 추 장관 영향권에서 멀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추 장관은 올해 1월 장관 임명 후 검찰총장의 인사협의권은 철저하게 무시한 채 윤 총장의 손발을 잘라내는 ‘학살 인사’와 정권 관련 수사팀에 대한 ‘보복성 인사’를 노골적으로 단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추 장관이 이번 인사에도 손을 댄다면 윤 총장 징계에 공개적으로 반대한 검사들에게 보복성 인사를 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이미 사의를 표명한 데다 법원으로부터 징계 명분까지 잃게 된 추 장관이 검찰 인사까지 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었다.

━이용구 대행체제도 ‘흔들’
━추 장관이 물러날 경우 법무부는 당분간 이 차관 대행 체제로 꾸려나가게 된다. 이 차관은 유력한 법무부 장관 후보 중 한 명이다. 장관 임명이 다소 늦게 되면 이 차관 주도하에 검찰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이 커진다. 문제는 최근 불거진 택시기사 음주폭행 사건의 향방이다. 차관 임명 전인 지난달 초 일어난 일이지만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경찰이 내사종결하도록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점점 불어나게 되면 경찰 차원의 해명으로 끝나기 어려워진다.
현재 재수사를 요구하는 고발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는데 서울중앙지검은 이를 경찰에 수사지휘할 지 미정인 상태다. 경찰의 초동 수사 기록과 다른 상황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어 경찰이 사건 은폐에 가담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지고 있다. 상황에 따라 경찰에 대한 수사가 필요할 경우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제기될 수 있다.파워볼게임
이 차관과 검찰 모두 부담스러운 상황을 맞게되는 셈인데 또한번 검찰 수사를 통한 법무부 대 검찰 간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 때문이다. 더구나 이 차관은 직전에 백운규 전 산업자원부 장관 변호인을 맡았던 전력이 부각된 바 있다.
법조계에선 이 차관이 추 장관과 함께 윤 총장 징계위 책임이 가볍지 않은데다 택시기사 음주폭행 의혹까지 논란을 더해가면서 청와대에 부담을 줘선 안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청와대 사정에 밝은 여권 인사는 “대통령이 사과를 했으니 중립적 인사의 학자 출신의 법무부 장관 인사를 빨리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적 통제’ 실패…추미애보다 더 센 법무부 장관 가능할까
━법무부 장관이 한동안 공석 상태고 법무부 차관마저 피의자로 수사받을 가능성에 검찰 정기 인사는 신임 장관이 임명되고 난 이후 시점인 수개월 뒤로 미뤄질 수도 있다. 그 사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심재철 검찰국장,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이정현 대검 공공수사부장,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 등 이른바 ‘추미애 라인’으로 분류됐던 검찰 간부 인사들에 대해 조직 내부의 사퇴 압력이 거세지면서 일부 자리가 빌 수 있다. 윤 총장 징계 과정에서 이들 역시 책임이 가볍지 않다는 점에서다.
결과적으로 추 장관이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내세워 검찰 조직을 장악하려던 시도는 실패했다. 인사권이나 감찰권 등 제도적 권한을 남발한 것도 문제지만 ‘민주적’과는 거리가 먼 일방적 찍어누르기가 역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임명 직후 검찰총장을 ‘일개 외청장’이라고 지칭하거나 윤 총장이 인사 관련 의견을 개진하지 않은 것에 대해 “내 명을 거역했다” 등의 표현으로 검찰 조직은 물론 여론의 반감을 산 것은 결국 자충수가 됐다.
새로운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더라도 검찰과 관계 설정이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검찰개혁 명분 하에 검찰과 갈등을 어느 정도까지 감수할 수 있을 지 가늠하기 힘들다는 점에서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조국보다 더 센 적임자로 추미애를 선택해 선을 넘는 것도 허용해준 게 이 사단을 나게 한 원인”이라며 “윤석열을 잡겠다고 다음 법무부 장관은 추미애보다 더 센 사람을 찾아야 하나? 사실상 법무부 장관으로 윤석열과 검찰을 견제하고 장악하는 건 실패했다고 손을 든 것”이라고 지적했다.김태은 기자 taien@mt.co.kr

[OSEN=심언경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이세영이 ‘카이로스’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세영은 최근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 연출 박승우) 종영 기념 인터뷰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매 작품을 ‘진심’으로 대하는 이세영이다. 그런 그에게 ‘카이로스’ 역시 소중한 작품으로 남았다. 이세영은 ‘카이로스’로 얻은 것에 대해 “‘한애리’ 라는 씩씩하고 용감한 친구를 남겨줬다. 현재를 조금 더 소중하고 절박하게 살아갈 이유에 대해 되새길 수 있었던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작업한 감독님, 동료들과의 추억과 경험이다. 이건 사실 매 작품 언급하는데, 작품을 통해 만난 모든 인연이 소중하고 특별하기 때문에 매번 진심으로 얘기하게 된다”고 말했다.
쫀쫀한 서사,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카이로스’는 마니아층 사이에서 명품 드라마로 각인됐다. 그러나 2~3%대를 오간 시청률이 다소 아쉬웠다.

“시청률은 잘 나오면 물론 행복했겠지만 아쉬움은 없어요.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제가 이 작품을 선택할 때 흥행이 중요한 기준이 아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아쉬운 마음보다는 저희 드라마에 열광해 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더 크게 남아있어요. 저희 드라마가 전하는 메시지가 마지막까지 잘 전달된 것 같아서 충분히 만족해요.”
이세영은 그간 ‘카이로스’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세영은 “조금 복잡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시고 끝까지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미흡하지만 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연말연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새해에는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있다.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건강이 최고다”라고 덧붙였다.동행복권파워볼
끝으로 이세영은 향후 활동 계획과 목표에 대해 “전작인 ‘메모리스트’ 종영 후에 거의 쉬지 못하고 ‘카이로스’를 시작해서 지금은 일단 휴식이 필요하다. 충분한 휴식 뒤에 다음 작품을 논의할 것 같다”며 “늘 지금껏 도전해보지 못한 장르나 캐릭터에 눈이 많이 간다. 정통 코미디, 정통 액션을 경험해 보고 싶고, 그 안에서 제가 조금이라도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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